벽진BIO텍, 하반기 불확실성 돌발변수 정면돌파 다짐
후가공· 염색 전문업체 명성, 첨단· 기능성· 친환경 토탈기업 추구

아라미드 후가공, 선염 메모리, 면 선염 및 이불지 염색, T.R 화이트 염색, 신발지 가공, 바이오 가공 등의 섬유후가공·염가공 토탈 전문업체 벽진BIO텍(대표 추광엽)은 불확실성과 돌발 변수에 신속히 대응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상반기 결산 및 비상경영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결산엔 대내외의 각종 절망적인 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하반기 경영전략을 공유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하반기에 벽진BIO텍은 신규 투자와 기술력 구축을 위한 폭넓은 시각을 가지고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더불어 영업과 마케팅을 강화하고 인력 육성에도 힘을 쏟을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 추대표는 “현재와 같은 섬유업 침체와 미·중 패권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 팬데믹 등은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돌발 변수에 취약할 수밖에 없기에, 미래에 대한 정확한 예측보다 돌발 위기에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신속 대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벽진BIO텍은 이번 결산을 통해 현재의 위기 상황에서도 회사의 체질 개선과 전사적 역량을 동원하여 위기를 정면 돌파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앞으로의 대응 전략으로 ‘디지털 혁신’과 ‘인재 육성’을 제시하며 이를 전사적으로 공유했다.

이어서 진행된 비상경영보고회에서는 섬유에 색깔을 입히는 염색가공과 섬유 고유의 물성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기술집약적인 후가공을 통해 평범한 섬유를 첨단, 기능성, 친환경적인 섬유로 변화시켜 섬유후가공·염색가공 토탈 전문업체로 위상을 높이자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변화하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다양한 소재와 다양한 후가공 기술을 접목시켜야 한다. 섬유산업도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서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말하며 “섬유 후가공·염색가공 토탈 전문업체는 대한민국에선 벽진BIO텍임을 증명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2023년 하반기 벽진BIO텍은 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고 친환경 소재 개발에도 노력할 것을 밝혔다. 또한, 해외시장 탐색과 다른 업체 및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신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실시하고 스마트 공장 사업도 막힘없이 추진할 전망이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기업이 이익 추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작은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진정한 기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활동을 추진하는 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태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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