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능성 소재 공동연구, 국제 경쟁력 강화

글로벌 의류벤더기업 ‘빅5’인 한솔섬유는 비즈니스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이상석 대표가 첨단 기능성 소재 기업 벤텍스의 고경찬 대표와 지난달 28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공동연구와 기술협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솔섬유에 따르면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물량·가격에서 고부가기능 중심의 의류 수출 전환으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솔섬유는 우수 제조역량과 고품질 제품생산 능력을 토대로 벤텍스의 혁신 기술과 연구·개발(R&D) 역량을 활용해 제품·서비스 품질 향상,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등을 꾀할 방침이다. 나노바이오 전문기업 벤텍스는 우수 제품 개발·상품화에 성공한 국내 기업과 연구소 기술개발 담당자에게 수여하는 IR52장영실상을 6차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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