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지조(公明之鳥)의 정신으로 섬유기업과 함께

섬유패션 전문 신문으로 새 지평을 열어온 국제섬유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질풍노도의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언론의 사명을 감당하고, 특히 섬유패션업계의 진정한 동반자이며 등불의 역할을 해온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섬유전문지의 척박한 풍토 속에서도 국내외 많은 구독자가 보내온 사랑과 국제섬유신문 기사만 바라보는 수많은 독자와 함께 결코 자만하거나 만족하지 않고 정론직필의 사명감과 함께 섬유산업의 진정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섬유협회도 국제섬유신문과 함께 기업 지원을 통해 섬유산업의 위상을 다시 찾고자 합니다. 우리 섬유협회는 섬유기업과 공명지조(公明之鳥)의 정신으로 한 운명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앞으로 변화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하고 섬유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섬유소재를 수출할 수 있도록 국내 미들스트림에서 지속적으로 중추적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특별히 창립 60주년의 기념일을 맞이하여 지나온 역사를 돌이켜보며 깊은 지혜로 얻어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추어 기업과 함께 섬유산업의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해 앞장서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리며 국제섬유신문을 사랑하는 섬유기업 독자와 함께 세계 초 일류의 섬유패션 전문지로 거듭나 진정한 동반자이자 희망의 불을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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