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우리가 알던 세상이 변화하는 시대’
인텔 코리아 정태욱 전무 초청 강연 화제
강태선 회장 재도약 위한 정부 유관기관 협력강화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2023 정기총회가 지난 16일 섬유센터에서 성료했다.

아웃도어협회 회장인 강태선 BYN 블랙야크 회장은 이날 총회에 직접 참가해 아웃도어·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산업계의 상생 협력 노력을 다짐했다.

개회사에서 강태선 회장은 “위드코로나로 인한 야외활동 증가로 국내 아웃도어시장이 6조원대로 성장했다”면서 “등산, 골프에서 낚시, 캠핑 분야로 아웃도어 활동 영역이 확장되어 앞으로도 아웃도어 및 스포츠업계의 활황이 기대되는 반면, 세계적으로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를 지적하며 기업은 자연과의 공존 없이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으며 특히 다른 산업분야보다 자연과의 공존이 중요한 아웃도어•스포츠 산업계에서 ESG경영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회장은 아웃도어스포츠산업이 다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는 정부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회원사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후 지난해와 올해 사업계획 등 심의사항을 처리, “AI-우리가 알던 세상이 변화하는 시대“라는 주제로 인텔 코리아 정태욱 전무의 초청 강연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는 후기다.

올해 한국아웃도어 스포츠산업협회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섬유•패션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 친환경 산업으로의 전환 및 지속 가능한 ESG 경영 도입지원, 아웃도어•스포츠 활동 인프라 구축지원, 수요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회원사와 함께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산업계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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