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한 블랙야크 거침없는 성장 가도

 

1973년 동진사를 통해 패션산업을 영위해온 국내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올해 처음으로 2023 대한민국패션품질대상 영예를 안는다.

1995년 블랙야크를 론칭한 BYN 블랙야크 그룹(대표이사 회장 강태선)은 최근 진행한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향후 50년으로 나아가고자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고도화에 앞장서 경쟁력있는 ‘글로벌 No.1 ESG 아웃도어 그룹으로 도약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블랙야크는 국내 토종 브랜드로서 아웃도어를 대표하는 패션브랜드에서 진보해 ‘지속가능’이라는 패션계의 화두를 가장 잘 효과적으로 실행에 옮긴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BYN 블랙야크그룹은 ‘아웃도어=기술력’이라는 대전제를 지키면서, 역동적인 활동을 돕는 혁신제품을 제공해 사랍과 자연을 보호하는 사명감아래 사업과 환경이 양립할 수 있도록 패션업계를 리딩중이다.

2013년부터 의류제품에는 긴 사슬 발수제(PFOA)가 아닌 C-6이하의 짧은 사슬 발수제를 사용, 국내 기준이 없음에도 자체적으로 유럽환경청 기준을 만족하는 친환경 정책을 시행해 오고 있다.

국내 최초 물을 사용하지 않고 이산화탄소로 염색해 물 방류량 절감과 드라이 다이(DRY-DYE) 염색법과 친환경 한지섬유 제품 등 인체 친화적 제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대표 브랜드 고기능성 프리미엄 아웃도어 블랙야크를 포함, 다양한 브랜드로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 패션산업을 이끌며, 블랙야크 키즈와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 친환경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nau)’를 전개 중이다. 주목할 점은, 배출부터 재활용, 제품생산, 소비에 이르기까지 국내 투명 페트병 자원순솬 시스템인 ‘BYN 자원순환시스템’을 통해 수거한 국내 폐폐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 ‘플러스틱’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2022년까지 누적 약 5000만병을 재활용했다.’

의류는 물론 첫 등산화 ‘343 등산화’ 이후 2021년부터 ‘야크 343D GTX’는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한 인솔과 블랙야크만의 기술력을 집약시킨 아웃솔과 미드솔 등 친환경 요소를 더해 ‘아이유 등산화’로 뮤영세를 타며 지속적으로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다.

343에코 GTX도 BYN자원순환시스템으로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을 재활용한 인솔과 상단 자카드 매쉬, 리사이클원사 및 방탄복에서 주로 사용되는 다이나마 원사를 합사해 만든 보아 다이얼 레이스, GRS 인증 고무 아웃솔등이 친환경 제품으로 명성이 높다.

재생섬유 수입의존 감소와 아웃도어 기능성이 더해진 의류, 신발, 용품 등으로 재탄생되기도 헀다.

더불어, 블랙야크는 ‘그린야크’ 친환경캠페인을 전개, 생산, 마케팅, 플랫폼, 사회공헌활동 등 전사적 ESG 활동도 고도화시켰다.

이에 지난해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협횡서 ‘2022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1위 그룹에 2년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조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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