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디자인, 품질 우선주의 전략

20년차 컨템포러리 패션 슈즈 다양한 착장 완성

 

일상의 다양한 착장을 완성하는 컨템포러리 스타일의 패션 슈즈 브랜드이자 국내에서 가장 차별화된 디자인 개발로 높은 점수를 받은 ‘슈콤마보니(suecomma bonnie)가 2023 대한민국 패션품질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의 대표 브랜드 ‘슈콤마보니’는 큐빅, 진주 등 화려한 장식과 구조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은 하이힐부터 스트리트 무드에 걸맞는 스니커즈까지 패션에 민감한 여성 소비자의 구미를 적중해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의 조합으로 선택할 수 있는 광범위한 아이템을 갖추고 있어 독보적인 차별화를 보유한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특히 올해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상품 라인업과 셀러브리티 활용, 컬래버레이션 상품 출시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F/W 시즌 슈콤마보니의 뮤즈로 선정된 방송인 김나영, 아이브 장원영이 이번 시즌 컨셉과 타깃을 이원화 해 기존 브랜드의 충성고객과 더불어 MZ세대의 유입까지 확대하고 있다.

대한민국패션품질대상 심사위원단은 올해 제화부문에 슈콤마보니를 선정한 배경으로 “국내 제화 부문에서도 독보적인 품질”이라고 손꼽았다.

올해는 상품 라인업도 강화해 폴리곤, 리본, 크리스탈 장식 등 슈콤마보니를 대변하는 아이코닉 요소들이 더해진 아이템과 넬라 스니커즈, 더기 로퍼, 단델리온 샌들 등 지난해 인기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슈콤마보니 만의 뉴 시그니처 상품으로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5월에는 미국 마텔사 인기 브랜드 ‘바비(Barbie)’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앞두고 있어 협업 상품 출시와 동시에 주요 백화점 내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MZ세대를 겨냥한다.

조정희

SUECOMMA BO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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