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기능성 아웃도어 직물 부문] 고어텍스 능가한 아웃도어용 최고급 투방습 소재 3종세트 돌풍

아웃도어용 투방습 원단의 대표업체인 (주)신한산업(대표 이종훈)이 나노 멤브레인을 이용한 ‘나노센스(NANOSENS)’와 투방습성과 내구성이 탁월한 ‘에보트로(EVOTRO)’, 극한의 강우 조건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해제로(HzerO)’, 그리고 사용 약품과 폐수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가공 공법인 ‘두라플러스(DURAPLUS)’를 새로이 시장에 선보이면서 고도성장 과녁을 명중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출시하자마자 국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리에 대량 오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신한의 개가가 높이 평가받아 명예와 권위의 상징인 ‘2023 대한민국 섬유소재 품질大賞’을 또다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나노센스는 전기 방사 기법의 나노-웹을 라미네이팅한 최고급 투방습 소재로써 지난 4년간 TNF에 독점적으로 공급하여 FUTURELIGHT라는 TNF의 대표 상품군이 된 제품이다. 독점 기간이 끝난 2022년, 신한산업에서는 혁신적인 이 제품을 아웃도어 시장에 보다 널리 알리고자 자체 브랜드 ‘나노센스’라는 명칭으로 시장에 출시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주목받는 제품은 에보트로이다. Evolution + Retro의 합성어로 현존하는 멤브레인 중 가장 고성능의 Hydrophilic membrane을 조합한 투방습 소재이다. 박막 필름을 lamination 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으나 신한의 축적된 lamination 기술로 소프트한 필름 특성을 살리면서 경량 소재에 맞게 최고의 고기능성을 부여한 제품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발수도를 목표로 만든 해제로는 신한에서 개발한 두라플러스 가공 기술과 특수한 가공 약제의 혼합 및 차별화된 후처리 가공기술의 접목을 통해 극한의 강우 조건에서도 우수한 발수 성능을 가지게 되었다. 나노센스와 에보트로를 비롯한 모든 표지 원단에 해제로 기술의 접목이 가능하며 fluorine free를 도입함으로써 시장이 원하는 친환경성 기준에 부합하는 신한 자체의 표준으로 거듭났다.

더욱 돋보인 것은 친환경 가공 공법인 두라플러스이다. 두라플러스는 플라스마 기술을 원단에 적용한 기법으로 원단에 세정(CLEANSING) 과 활성화(ACTIVATION)에 의한 친수성기의 도입 효과를 부여한다.

블루사인 등 각종 품질인증을 획득한 신한의 진면목은 코로나로 모두 힘들 때 지난해 매출이 2021년에 이어 900억원을 상회한 것이 웅변으로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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