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혼방 나일론 직물 부문] 최대 생산설비 고밀도-초경량 나일론 직물 美· 유럽서도 각광

명성의 하이렉스(HIREX)·코렉스(COREX)가 (주)현대화섬(대표 손상모)의 존재감을 올해도 유감없이 과시했다. 고급 재킷·아웃도어용 특수 나일론 직물 전문 메이커인 현대화섬의 기능성 섬유 하이렉스(HIREX)·코렉스(COREX)가 2023년 나일론 직물 부문 섬유소재 품질대상을 연속 수상하면서 혼방나일론 부문 정상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대한민국 섬유소재 품질大賞’의 연속 수상으로 이부문 명예의 전당에 등극했다.

HIREX․COREX는 7D, 10D 등의 세섬도 원사를 이용해서 만든 고밀도 초경량 제품으로 탁월한 착용감과 촉감이 특징이다. 이들 제품은 2001년 상표등록을 한 뒤 20년간 롱런하고 있다. HIREX․COREX는 바람막이 재킷, 다운재킷, 패딩점퍼 등에 적용하면서 수출 및 내수 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86년 창업한 손상모 회장은 ‘혁신과 도전으로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경영이념으로 첨단 최신 설비로 최고의 품질을 만드는 데 전력투구하고 있다. 나일론 폴리에스터 복합 직물, 교직물 등 고급 기능성 직물이 미주와 유럽 시장에서 꾸준한 매출 성장을 올리고 있는 것도 기술력과 첨단설비에서 나온 것이다. 로컬 시장에서도 가장 영향력 있는 대형회사다.

최신 에어젯트직기 135대와 워터젯트직기 105대 등 240대 규모의 최신형 혁신 직기를 가동하며 연간 3000만 야드 규모를 생산 수출하고 있으며 성력화 시설 확충을 위해 최신 직기를 중단 없이 증설해오고 있다.

대구 섬유업계의 중진이자 KTC(코리아텍스타일마케팅센터) 이사장을 역임한 손상모 대표는 지역 최대 제직설비 보유업체로서 품질로 승부하는 모범 기업인의 표상으로 공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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