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F DTY 복합사 부문] 첨단 자동화· 로봇화 선도 글로벌 초일류기업

폴리에스테르 DTY 메이커인 ㈜대영합섬(대표 이민수)은 화섬 가연산업에 새 역사를 쓴 세계적인 명성의 선두 기업. 최첨단 성력화 설비는 물론 규모경쟁에서도 국내 최대 기업으로 우뚝 섰다.

섬유 각 스트림중 중국과의 경쟁에서 계란으로 바위치기나 다름없는 국내 섬유기업중 중국이 겁먹고 있는 초일류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폴리에스테르 DTY는 POY를 한쪽으로 꼬아 열처리한 다음 다시 반대편으로 풀어 벌키성을 만드는 화섬사다. 솜처럼 드레프성을 갖고 있어 보온성·터치감·유연성이 뛰어나 화섬직물의 대종을 이루는 복합사다.

이 분야에서 중국이 겁먹을 정도로 세계적인 비교우위를 자랑하는 경북 성주공장은 코로나 사태로 고강도 감산을 단행하던 국내 관련업체와 달리 연중 풀가동하며 직수출은 물론 국내 폴리에스테르 직물업계의 공급망 정상화에 앞장서고 있다.

성주공장(2공장)에서 가동중인 가연기는 대당 384추, RPM이 900에 달해 중국보다 생산성이 높고 인력이 30%나 절감돼 난공불락의 비교우위를 자랑하고 있다.

생산수율도 일반 가연공장의 94% 수준보다 높은 98.5%에 달해 사실상 불량률이 거의 없다. 대당 15억원에 달하는 일본 TMT ATF 1500 타입의 첨단 고속 가연기의 생산성과 품질 우위뿐 아니다.

가연산업의 제조원가 구조상 인건비 30%, 전력료 30%, 원자재와 일반관리비가 40%일 정도로 전력료 비중이 절대적이다. 대영합섬 공장에는 특수 모트스크롤 타입 저압 컴퓨레셔를 활용해 일반 고압 컴퓨레셔에 비해 전력료가 무려 40%나 절감효과를 내고 있다.

가격경쟁에서 중국이 겁먹은 비교우위다.

뿐만 아니라 생산성과 품질 안정, 에너지 비용 절감 극대화에 이어 국내 업계 최초로 패킹시스템의 로봇화를 실현해 인력감소와 생산성 향상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명실공히 가연 분야의 글로벌 1등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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