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테이트 직물 부문] ‘트리디텍스’ 브랜드 최고급 아세테이트 직물 럭셔리 브랜드 소재

아세테이트 직물 분야의 독보적인 국내 간판 기업인 알앤디텍스타일(대표 강영광)이 그 명성에 걸맞게 또다시 ‘2023 대한민국 섬유소재 품질大賞’을 수상했다. 안감용이 아니라 자켓, 드레스, 바지용 겉감용 아세테이트 직물을 생산, 전 세계 럭셔리 브랜드에 공급하고 있다.

구미에 연사기 35대 자체 공장과 대구 염색공단에 자체 염색 가공 공장을 운영하면서 제직은 지역에서 임직으로 공급받고 있다. 원료 자체가 한국이나 중국에서 공급받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일본과 미국 두 나라만 공급하는 희귀성을 살려 고급․고가화를 추구해 성공한 기업이다.

‘트리디텍스’(TRIDITEX) 브랜드로 자라, H&M, 망고 등 글로벌 패션브랜드를 비롯 화이트하우스, 블랙마켓, 끌로에, 타하리, 마크제이콥스, 클럽모나코를 포함 명품 브랜드에 알앤디텍스타일의 ‘트리텍스’가 거의 겉감 소재로 사용되고 있을 정도다.

클래식과 트랜디한 스타일의 파티웨어, 드레스, 슈트는 물론 고급 캐주얼 소재에 이르기까지 하이앤드 패션 패브릭으로 폭넓은 시장 수요를 갖고 있다. 알앤디텍스타일의 원료 공급선은 아세테이트 원료의 글로벌 독점 기업인 일본 미쓰비시케미칼에서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다. 그만큼 알앤디텍스타일의 제품 품질성가와 공신력을 미쓰비시 케미칼이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강 대표는 알앤디텍스타일을 2003년 창업해 2010년 법인으로 전환해 탁월한 마케팅 능력을 발휘해 글로벌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마케팅 전문가라는 칭송을 바탕으로 지난해 2월 중소직물 수출 마케팅을 담당하는 KTC(코리아텍스타일마케팅센터) 이사장으로 추대돼 중소직물 수출의 전도사 역할을 맡고 있기도. 품질과 기술의 글로벌 선도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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