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미래섬유 다 모였다"

ESG 경영 공급망 소개 등 프리뷰인 대구 첨단 신소재 대거 출시
효성 ‘마이판 리젠오션’ 등 6조원 아웃도어 시장 집중 공략

 

3월 2일~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국제섬유박람회인 프리뷰인대구(PID)2023’가-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개최된다.

국내외 섬유 전문업체 302개사가 총출동하는 이번 전시는 2024 S/S 최신 신소재와 융복합, 친환경을 주요 컨셉으로 경쟁력있는 다양한 신소재들이 총망라해 참가하며, 디지털 기술의 접목을 통한 빅데이터 메타플랫폼 기반 섬유기계 및 생산 설비 스마트 기술 등 섬유산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선보이는 국내 최대 섬유교역전으로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세계적인 ESG 기류에 부응하여.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원료와 제조방법, 냉감소재와 탄소섬유 등 에너지 절감 기능성소재, 리질리언스(resilience,. 위기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및 회복 능력) 공급 체인으로서의 섬유 및 봉제 기업 등을 다각도로 발굴해 다양한 채널로 홍보하고 공개한다.

효성티앤씨의 ‘마이판리젠오션’을 비롯해 국내에서 개발한 지속가능한 리사이클 소재와 친환경 아웃도어 소재등 세계에서 경쟁력을 인정받는 미래 신소재들의 경합 역시 이번 전시에서 주목해야 할 관전포인트다.

PID사무국은 전시 개최에 앞서 2월부터 사전 오픈한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2023 PID 최신 아웃도어 트렌드와 소재 기술정보, 고기능성 탄소 중립 및 지속가능성 제품 기술 보유 섬유기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PID 2023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 국내외 섬유 관련업체 302개사 524부스로 개최된다.

조정희

.>>관련 특집기사 8,9면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