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 ‘앤트레디션’, ‘지노리1735’ 등 2539 세대 프리미엄 리빙 매니아 공략

이구성수
이구성수

2539 세대의 프리미엄 리빙브렌드 수요 급증에 부응한 ‘이구성수'가 관련  브랜드를 소개하는 ‘인스파이어링 하우스(inSPiRING HOUSE)’ 전시를 오는 4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알렸다.

패션이 아닌 리빙에 초점을 맞추어 기획한 29CM는 작년부터 단독 매장 또는 백화점 입점 형태로 운영되던 프리미엄 리빙 편집샵 이노메싸, 카인드 스페이스 등을 영입하며 ‘프리미엄’과 취향별 상품을 소개하는 ‘리빙 테이스트’ 소 카테고리를 신설하기도 했다.

‘인스파이어링 하우스’는 움추렸던 생명이 다시금 생동하는 봄의 집을 테마로 봄맞이 인테리어에 영감을 주는 리빙 브랜드 상품을 정원, 라운지, 다이닝룸, 욕실 등 테마별 전시를 선보인다. 

먼저 1층 쇼룸 공간 전체를 봄의 정원과 거실에 구성된 덴마크의 리빙 브랜드 ‘헤이(HAY)’와 베스트셀러인 컬러 크레이트 박스 828개를 쌓아 만든 포토존이 눈에 띈다.
2층에는‘ 앤트레디션(&Tradition)’의 조명실과 ‘헤이’와 ‘폴트로노바’의 리빙 상품으로 꾸민 욕실이 구성됐다. 앤트레디션의 플라워팟 조명, 폴트라노바 거울 등  대표 상품을 볼 수 있다.

이구성수 내 운영되고 있는 매뉴팩트커피도 주목을 끈다. 이탈리아의 대표 테이블웨어 브랜드 ‘지노리1735’와 한남동 디저트 카페 ‘수르기'의 케이크로 구성된 특별 디저트 세트를 800개 한정 판매. 지노리1735의 ‘소서’ 색상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수르기’의 4가지 맛 디저트를 매뉴팩트 커피와 함께 제공된다.

29CM는 "계절별 한 가지 주제로 상품, 아트 전시, 팝업 콘텐츠, F&B 메뉴를 엮어서 선보이는 큐레이션 쇼룸 이구성수는 지난해 10월 오픈이후 2월 기준 누적 방문객 8만 4천 명을 돌파했으며,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서울의 쇼핑 명소로 소개되는 등 성수의 명소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이구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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