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BIO텍, 글로벌 경영환경 맞춰 기업전략 대폭 수정 차별화 강화
면대면 영업강화, 최신 설비 도입, 후가공분야 적극 투자
MES 필두 각종 공정 및 영업 활용 자체 IT솔루션 개발
트렌드 변화 대응력 향상, 글로벌 최고 후가공 업체 도약

국내 후가공 전문 선두기업인 벽진BIO텍(대표 추광엽)이 올해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비해 보다 독창적인 차별화·특화 전략으로 위기를 기회로 극복해 나갈 새로운 전략을 펼치고 있다.

아라미드 후가공, 선염 메모리, 면 선염 및 이불지 염색, T.R 화이트 염색, 신발지 가공, 면섬염 및 바이오 가공 등의 섬유 후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벽진BIO텍은 창사 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2023년은 그 어느때보다 글로벌 경영환경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 전략의 대폭적인 수정과 타 업체와의 차별화된 전략을 맞추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섬유 영업의 특성은 면대면으로 이뤄지는 고객과의 밀접한 상호소통을 통한 공정설계 및 제품의 특성 파악, 후가공 후의 질적 개선사항을 이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사후관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벽진BIO텍은 영업활동을 강화하면서 각종 최신 설비를 도입, 가공염색 분야의 과감한 투자는 물론 자체 IT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벽진BIO텍 김성국 전무는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술 중심의 품질 고도화와 생산성 개선, 불량 최소화를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전제, "각종 최신시설 도입과 개조, 가공염색 기술 역량 강화와 개발, MES를 필두로 한 각종 공정 및 영업에 활용할 IT솔루션 투자로 회사가 처해진 각종 불안요소를 조기에 해결하여 명품 Q.T로 향후 신제품 개발과 영업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벽진BIO텍의 행보는 향후 섬유 후가공의 성장과 차별화를 통한 세계 최고의 섬유후가공업체로의 도약은 물론 발빠르게 변화되는 트렌드 변화 대응력을 향상시길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벽진BIO텍의 30년, 새로운 도전에 2023년도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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