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의류, 티셔츠, 팬츠 등 1억원 상당 방한의류 전달

BYN블랙야크그룹(회장 강태선)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피해 지역에 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BYN블랙야크그룹은 지진 피해와 더불어 강추위가 이어지는 현지 상황을 고려해 그룹이 전개하는 BYN블랙야크와 동진레저의 아우터, 티셔츠, 팬츠 등 1억원 상당의 방한 의류를 마련, 현지 대사관을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강태선 회장은 “지진으로 큰 피해와 슬픔에 잠긴 튀르키예 국민 여러분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추위와 악천후 속에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블랙야크는 브랜드의 본질인 ‘기술력’에 집중한 ‘DNS 라인’을 중심으로 ‘히말라얀 오리지널’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소수이지만 고산 등반가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최고의 제품을 개발한다는 브랜드 본질에 충실한다는 전략이다.

‘DNS 라인’은 블랙야크의 독일 R&D센터 ‘DNS(Development Never Stops)’가 개발한 고기능성 제품 라인이다. 독일 R&D센터는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박람회인 ‘이스포(ISPO) 뮌헨’ 어워드에서 단일 브랜드 누적 집계 기준으로 역대 최대 수상 기록인 26관왕을 이끌며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블랙야크는 이 라인을 단독으로 취급하는 첫 DNS 매장을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몰에 마련했으며 알피니즘을 이어가는 노력을 알려 나가기 위해 매장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NS 익스트리머’ 프로젝트도 전개한다. 프로젝트는 도전을 꿈꾸는 산악인들이 DNS 라인의 기술력을 통해 자연 속 깊숙이 들어가 오롯이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했다. 현재 브랜드 모델인 이시영과 유튜버 오지브로가 대표 주자로 나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