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수출입협회 이정기 전무이사가 상근 부회장에 선임됐다.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민은기, 이하 섬수협)는 1월 13일 신년 이사회를 열고 이정기 전무이사를 상근 부회장 선임의 건을 가결했다.

이정기 신임 부회장은 국민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 후 1986년 한국섬유직물수출조합(前한국섬유수출입협회명)에 입사하였고, 2009년부터 현재까지 상근 전무이사로서 한국섬유수출입협회 사무국을 이끌어 왔다.

이정기 부회장은 한국섬유수출입협회에 37년간 재직하며 섬유쿼터 관리 기획업무를 수행했으며, 해외 유망전시회 유치 등 섬유수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섬유수출입협회를 한국 미들스트림의 대표 단체로 성장시키고, 섬유직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회원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임과 함께 부회장으로 승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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