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30주년 맞이 시무식, 회사 5대 경영방침 밝혀
영업, R&D, 리더십, 온라인, 제품제조 등 전반 다뤄
추광엽 대표 ‘과감한 설비투자와 혁신 마인드’ 강조

아라미드 후가공, 선염 메모리, 면 선염 및 이불지 염색, T.R 화이트 염색, 신발지 가공, 면섬염 및 바이오 가공 등의 섬유 후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벽진BIO텍(대표 추광엽)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올해를 ‘경제불황을 넘어 섬유 후가공의 위대한 돌파구의 해’로 선언했다.

벽진BIO텍은 지난 2일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경영지표 및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본사 회의실에 진행된 이번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벽진BIO텍 대표를 비롯한 관리급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그동안 벽진BIO텍의 외·내형적 발전을 위해 전심으로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새해 비전을 공유했다.

벽진BIO텍은 2023년엔 △획기적인 영업활동전개 △고객 니즈에 부합한 연구개발활동 △불황극복형 리더십 배양 △선구적인 온라인 마케팅 활동 △초격차 제품제조 등 5대 경영방침으로 창사 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위대한 벽진BIO텍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자는 소망을 담고 있다.

벽진바이오텍 추광엽 대표이사는 이번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2022년 경영목표 달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 벽진BIO텍 임직원들의 노고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 뜨거운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고객들의 신뢰를 한 층 더 높여 국내 제 1의 섬유후가공 생산 체제를 더욱 굳건히 하는 한해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추 대표이사는 “각종 불량 발생 및 불량 관리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각종 핵심 설비의 가동률이 부진에 빠져 있는 점은 우리에게 무엇이 부족하고 채워나가야 할지 알게되었다.”고 지적하며 “계묘년 맞이하여 발표한 5대 경영방침을 나침반 삼아 우리에게 닥칠 각종 위험요소를 한마음 한뜻으로 과감히 극복하고 과감한 설비투자와 혁신마인드를 가지자”며 “모든 임직원들이 각자 맡은 업무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뼈저린 자기 반성을 통해 2023년에도 섬유후가공 1위 기업의 면모를 견고히 지켜나가자.”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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