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구·경기 섬산련 6, 10, 11일 신년인사회
지역별 200~250명 운집 재도약 다짐

섬유 패션업계가 3년만에 서울·대구·경기 지역으로 나눠서 신년인사회를 통해 복합위기의 글로벌 경제상황에서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기 위한 힘찬 도전을 선언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6일 오후 5시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장영진 산업부 차관과 이상운 회장을 비롯한 업계, 단체, 연구소, 학계 인사 2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를 갖고 글로벌 경제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기 위한 힘찬 다짐을 선언했다.

이어 대구경북섬산련(회장 조정문)도 10일 낮 11시 엑스코 3층 회의실에서 대구시와 경상북도 고위관계자와 지역출신 국회의원 6명 및 업계, 단체, 연구소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갖고 계묘년 새해에도 굳건히 도약할 것을 다짐한다.

대구경북섬산련의 이날 신년인사회는 이례적으로 이상운 섬산련 회장과 주소령 상근부회장, 민은기 섬유수출입 협회장 등 서울 단체 대표가 참석해 지역 섬유산업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게 된다.

대구신년인사회는 정성훈 한양대 교수가 ‘대구경북 섬유사업 재도약’과 관련한 특강을 갖는다.

또 경기섬산련은 11일 낮 11시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조창섭 회장과 경기도 고위 관계자, 지역섬유패션업계 및 단체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갖고 초청강사의 ‘디지털 생태계시대 새로운 게임룰’에 관한 특강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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