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신유동 사장이 경영 중책을 연장한다.

휴비스는 당초 신유동 사장이 2022년말로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신 대표이사를 더 유임시키기로 했다.

화섬산업이 전대미문의 깊은 불황에서 고통받고 있어 “신 대표이사가 위기를 극복하라”는 오너측 주문으로 보여진다.

신유동 사장은 한양대 무역학과를 졸업, 87년 삼양사에 입사한 후 2000년 11월 SK케미칼과 삼양사 합작법인인 휴비스 출범시 합류해 36년간 화섬산업에 종사해 온 전문 경영인이며 지난 7년간 휴비스 대표이사로 재임해온 화섬경영의 大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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