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조끼형 등산 가방, 우수한 내구성과 최상의 피팅감 등 인기 힘입어 완판

업그레이드 버전 내년 초 출시. .커진 용량 및 폴리진 원단 사용으로 기능성 더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올해 상반기에 출시했던 등산 가방 ‘343 베스트팩’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완판됐다고 21일 밝혔다.

‘343 베스트팩’은 자사 모델 아이유의 추천 시리즈로, 조끼형 어깨 끈으로 디자인된 등산 가방으로 지난 3월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

조끼형 어깨끈과 넉넉한 포켓으로 물병이나 간단한 등산용 간식, 핸드폰 등 수납이 편리한 점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또, U자형 어깨 끈과 멜빵 하단 완충 작용을 하는 ‘안티쇽(Anti-Shock)’ 시스템으로 최상의 피팅감도 인기 이유이다. 간단한 당일 산행이나 트레일 러닝에 적합해, 아웃도어 활동으로 건강 관리에 힘쓰는 이들에게 인기를 끈 것.

이에 블랙야크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버전의 가방을 내년 초 출시한다. 기존제품(10L, 15L) 보다 수납 용량을 늘린 12L, 16L 모델로, 기능도 업그레이드 했다.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U자형 어깨 끈 구조를 개선했다. 또, 어깨 끈과 등에 사용된 메쉬 소재에는 뛰어난 항균력을 자랑하는 폴리진의 스테이 프레시(STAYS FRESH) 기술을 더해 착용감도 더 좋아졌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제품이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제품의 우수성과 더불어 소비자가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적용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살펴 제품의 디테일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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