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지방시' 신사복에 이어 드레스셔츠 라인도 전개한다.제일모직은 최근 '지방시' 본사와 셔츠 품목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올 추동 시즌부터 백화점을 중심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제일모직은 '지방시'의 신사복과 셔츠 라인을 함께 전개하게 됐으며 향후 다른 라인 도입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종전 '지방시' 셔츠를 운영했던 한독어패럴은 롯데와 신세계백화점에서 올 춘하 시즌까지만 매장을 운영한다.또 현대백화점은 올 봄 MD 개편에서 한독어패럴의 매장을 철수시키고 올 추동 시즌부터 제일모직의 매장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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