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므아므의 브랜드 컨셉은?

Maison Modern Art Museum 집은 현대 미술관이다. 인간이 태어나 무의식적으로 표현하게 되는 모든 흔적들에 영감을 받아 웨어러블 아트웨어를 전개하는 컬렉션 라인과 MAISON MAM ART MR.MOM 으로 오래도록 변함없는 클래식 실루엣에 낙서 드로잉을 가미해 온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커머셜 라인으로 대중성을 가미해 전개합니다.

◈ 디자이너 자신을 소개한다면?

이화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 석사 논문을 토대로 런칭한 므아므는 오래도록 가치 있는 클래식한 실루엣에 낙서드로잉을 가미한 웨어러블 아트웨어를 제안합니다. 그래피티 “Graffiti”의 형태가 아닌 무의식적으로 끄적이는 낙서 즉 “doodle” 드로잉으로 모던 클래식을 바탕으로 미니멀리즘에 가까운 실루엣을 추구하며 두들드로잉의 표현에서는 맥시멀리즘이 믹스매치되어 함께 공존합니다. 아이의 첫 낙서를 본 적 있는 세상 모든 엄마와 아빠를 위해, 인간이 태어나 첫 시각적 언어로 표현하는 낙서(doodle)드로잉과 의도한 종이접기가 아닌 무의식적으로 종이를 접고 가위로 오려내는 등의 놀이에 영감을 받아 표현됩니다. 어린아이로의 유희를 갈망하는 인간의 본능을 재해석해 동시대적 감성을 표현하며 옷을 캔버스로 다양한 표현들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아트웨어로 전개합니다.

◈ 올 한해 성과는 무엇인가요?

제너레이션 넥스트 3회 참가를 하고 이번 2023 S/S 서울컬렉션 데뷔쇼를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컬렉션 브랜드중 10개 브랜드를 선정해 파리 트라노이 참가도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파리 패션 위크 공식 사이트에서 트라노이 전시중 TOP 4개 브랜드로 선정되었고 프랑스 파리 마담 피가로 잡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양주시 섬유 업체인 삼우DTP 와 시그니처 프린트 라인을 개발하고 원료부터 모두 국내 생산으로 진행되는 다원 텍스타일의 3단 쭈리 원단을 활용하여 캐쥬얼 라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제품들을 국내생산 원단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 뉴욕 코트리와 파리 트라노이 패션코드 서울 컬렉션을 참가를 통해 하비니콜스 홍콩 백화점을 시작으로 영국 런던 쇼디치 편집숍과 미국 뉴욕 소호, 캘리포니아 등 3개 편집숍, 쿠웨이트, 레바논등 중동 6개 편집숍 등에 입점 계약을 완 했습니다.

◈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장점과 활용은?

국내 우수 원단 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자체 시그니처 원단 개발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 내년 포부와 계획은?

앞으로 지속적인 국내 및 해외 수주회에 적극 참가하여 므아므를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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