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품 원단 전문업체 입지전적 위상 확고
연구개발 지속 투자, 국내 최초 EU 경찰복 원단 공급

노스페이스와 몽클레르도 극찬하는 글로벌 특수원단 공급업체 명가로 자리잡은 ㈜해원통상은 대구지역의 대표적인 섬유기업이다.

유니폼을 포함한 산업용 원단 등을 유럽에 주로 수출하는 ㈜해원통상은 튼튼한 내수 기반 위에 글로벌 무대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차별화하고 독보적인 기업으로 굳건한 입지를 굳혔다.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EU 경찰복 원단을 공급하기 시작하며 입지전적 위치를 확보하며 소방복과 항공사 유니폼 등 매우 까다로운 물성 기준을 만족시키면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난 1997년 설립된 ㈜해원통상(대표 김종욱)은 끊임없는 고기능성 원단을 개발하고 투자와 연구에도 지속적인 심혈을 기울인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EU 경찰복 원단을 공급하기 시작했고, 소방복과 항공사 유니폼 등 매우 까다로운 물성 기준을 만족시키면서 해외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하고 괄목할 만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기업 성장의 토대는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무대에서 선점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항상 대비하고 만반의 준비를 통해 철저한 경영성과를 내는 데서 찾는다.

최근에는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에코 프렌들리 기조에 대응해 리사이클 나일론과 폴리에스터, 오가닉 코튼 등의 제품을 개발해서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글로벌 표준 규격을 만족시키기 위해 오코텍스 인증서 획득은 물론 GRS 인증서를 획득해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앞으로 전진한다. 언제나 새로운 소재를 찾고, 새로운 제품을 전세계 시장에 선보이면서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며 명성을 축적해 나가고 있다.

즉 트렌드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하면서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놓이지 않기 위해 늘 도전하고 감각을 잃지 않으려고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연구하고 발로뛰면서 혼연일체가 된다.

이러한 노력은 최근 서울 섬유센터에서 열린 PID 산지소재 소싱전에서도 여실히 보여줬다.

대구경북 산지소재 업체들이 대거 출동한 가운데 ㈜해원통상은 요즘 주목받는 친환경 소재들을 의욕적으로 선보였다. 나일론 폴리에스터, 리사이클, 바이오소재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상담도 활발히 진행했다.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원단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현재와 아울러 미래도 대처하는 치밀함을 보여줬다. 소싱전을 찾은 고객에게 바이오 생분해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이 분야는 아직 시장에서 많은 주문이 들어오고 있지는 않지만 향후 시장을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해원통상은 마케팅도 공세적으로 추진한다. 국내 전시회는 물론이고 해외전시회도 기회가 있으면 참가해 열정적으로 알린다. 국내 PID전시회는 물론 PIS등 굴지의 전시회는 거의 빼놓지 않고 참가하며, 해외에서도 프리미에르비죵, 밀라노전시회 등 굴지의 전시회에서 이제는 매우 익숙한 고객이 됐다.

㈜해원통상의 대표적인 원단을 보면 코튼 나일론 블랜데드 패프릭의 경우 부드러운 터치의 느낌에 방수 처리가 돼 있고, 백 시드에는 PU 코팅처리가 돼 있다. 바람을 잘 막아줄 뿐만 아니라 라인에 대한 신체 보호 기능이 뛰어난 캐주얼 자켓용 원단으로 뛰어나다.

또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메카니칼 스트레티치 패브릭은 친환경 소재인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를 사용했다. 편안한 활동감과 투습 방수처리가 잘 돼 있어 신체의 땀을 배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아웃도어 뿐만 아니라 산업용 원단도 차별화하고 있다. 100% 폴리에스터 고기능성 패브릭이 대표적이다. HI-VIS에 대한 국제표준인 EN20471을 준수하는 고시안성 원단으로 외부의 위험성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처럼 친환경, 아웃도어,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항상 원단업계 독보적 입지를 견지하는 ㈜해원통상은 멈추지 않는 전진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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