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패션&어패럴 부문 LG패션(대표: 이수호 부회장)의 '마에스트로 캐주얼'이 이번 시즌을 기해 고어텍스 등 첨단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스포츠 라인을 내놓았다.최근 들어 웰빙문화 확산으로 노스페이스, 코오롱 스포츠, K2 등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는 물론 신사복, 캐주얼 브랜드들까지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특히 프라다, 휴고 보스, 막스 마라, 에스까다 등 해외 유명 브랜드에서는 이미 이러한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을 시티웨어로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이를 반영 LG패션의 마에스트로 캐주얼은 고어텍스 등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스포츠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이 라인은 활동성과 함께 패션성을 강조해 등산, 레저 등 스포츠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입을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도 원단사용에 있어 미국 고어社에서 개발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기능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 고어텍스는 비와 습기는 막아주고, 땀은 배출하는 대표적인 기능성 소재로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특징이 있다.점퍼류를 비롯 바지, 니트, 티셔츠, 모자 등이 출시되며, 점퍼류는 45~55만원, 바지류는 15~25만원대를 형성한다. 색상은 블랙, 베이지, 네이비, 레드 등이 중심 컬러로 구성되며 향후 아이템을 다양화해 확대 전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