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션 대기업중 보기드문 앞선 ESG경영으로 주목받고 있는 휠라코리아는 올해 MZ세대들의 테니스 열풍의 주역으로 손꼽히는 브랜드로 다양한 캠페인과 브랜드 파워를 선보여 바이어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스포츠 브랜드 부분 베스트 브랜드 1위를 거머쥐었다.

휠라 사업부문 중 국내사업인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184억원, 영업이익 2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 4.6%, 영업이익 2.3% 증가를 기록했다. 휠라코리아는 글로벌 5개년 전략의 성공적인 국내 실행을 위해 올 하반기에도 브랜드 핵심 종목인 ‘테니스’ 오리지널리티 강화 활동을 이어 나간다. 올해 가장 히트 아이템인 코트화는 2016년 코트 디럭스를 시작으로 2022년 타르가 등 테니스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라이프스타일 슈즈로 스테디 셀러 제품이다. 국내 테니스 열풍에 앞서 일찍부터 테니스를 국내 스포츠 문화로 안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MZ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다각도의 마케팅 활동들이 함께하면서 테니스 관련 제품들의 판매 역시 인기가 급상승세다. 휠라 브랜드 역사의 획을 그어온 종목이 테니스인 만큼 브랜드 정체성의 우수성이 단연 최고라는 평가다. 휠라의 이탈리안 헤리티지와 MZ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가 더해지면서 브랜드 인기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올해 초 휠라 그룹 차원에서 발표한 중장기전략 Winning Together(위닝 투게더) 하에 브랜드 가치 재정립, 고객 경험 중심 비즈니스 모델 구축, 지속가능 성장을 세 축으로 삼아 글로벌 차원 및 국내에서 중장기 전략으로 ‘2030 고객 공략’ ‘메가 히트 아이템 개발’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포지션 전환’ 등이 드디어 실행에 나선다,

이탈리안 헤리티지+지속가능성(Sustainalility)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 변신을 꿰하고 있는 휠라는 유통, 마케팅, 인테리어 등 2023년 상반기 전격 공개된다. 재정립된 브랜드 정체성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 나가기 위해 최근 글로벌 차원애서 셀럽(헤일리 비버)과의 캠페인, 세계적인 디자이너(하이더 아커만)와의 협업 컬렉션을 공개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서 공통된 커뮤니케이션과 상품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오는 2026년까지 국내에서만 매출 8천억원대 목표를 설정했다. 휠라의 지속가능경영은 최근 발표한 글로벌 5개년 중장기 전략 비전 '위닝 투게더' 실행에 맞춰 더욱 속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내년 스포츠 유망 브랜드에는 이러한 휠라의 추세에 힘입어 휠라글로벌의 국내 전개에 향한 관심이 뜨겁다. 관련 제품의 화보 조회수도 크게 늘어 소비자들의 기대가 고조되는 분위기라 유통업계 역시 프리미엄 휠라와 휠라 글로벌 제품 국내 전개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테니스 열풍에 발맞춰 에프앤에프가 인수한 미국의 테니스 전문 브랜드 세르지오타키니 역시 내년 유망주로 손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