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치열한 접전 올해 베스트 ‘왁’ ‘유타’ 성공적 호평

내년 유망 ‘유타’ ‘바스키아뉴욕’ ‘골든베어’ 성장세 주목

 

2030 골퍼족이 폭발적인 성장이 이끈 골프웨어 브랜드의 호황은 올해도 어김없이 관련 브랜드의 성장과 동시에 골프브랜드 과잉 공급이 전반적으로 효율 하락세로 이어졌다.

반면 올해 가장 빛난 브랜드로 ‘왁’과 ‘유타’가 올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올해 2022 베스트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왁(WAAC)은 WIN AT ALL COSTS의 약자로, 모든 골퍼에게 승리를 꿈꾸게 한다는 브랜드 명을 위트있게 담아냈다. 골프에 대한 보수적 고정관념을 새롭게 해석한 건강한 브랜드로 론칭이후 두터운 충성고객의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글로벌 골프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5월 공식 분사 이후 첫 행보로 헬로키티와 협업한 상품을 출시해 팝업스토어를 전개했으며, 관련 제품이 품절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인기 캐릭터인 ‘와키’를 활용한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과 더불어 최근에는 제페토 월드 2종을 출시하는 등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를 확장으로 두터운 MZ세대들의 지지층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WAAC(왁)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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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AC(왁)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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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은 올해 단일브랜드로 6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코오롱FnC부문의 성장동력인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지포어에 이은 히트 브랜드로 안착했다.

이와 함께 가두점(대리점)과 전문점 중심의 효율 강한 유통전개를 통해 탄탄한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유타(UTAA) 골프’가 올해 관련 유통전문가들의 지지를 얻어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유타’는 제이엔지 코리아 김성민 수장의 야심작으로 2021년 3월 론칭후 신예 답지 않은 저력으로 안정적인 상품력과 브랜드 정체성, 영업력, 소비자 만족도는 물론 매출까지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제이엔지코리아 대표이자 패션계의 마이더스 손으로 불리는 김성민 디자이너가 완성한 유타골프는 론칭전부터 성공 가능성을 점치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상품력에서 단연 돋보이는 유타 골프는 특유의 오트쿠튀르 감성의 골프웨어를 콘셉트로 독보적인 존재감의 디자인과 컬러 임팩트로 단기간 두터운 충성고객층을 형성했다. 특히 블랙 팬서 시리즈와 바로크 패턴 스커트, 올림푸스 바이저, 더비 스니커즈 등은 스테디 셀러 히트 아이템.

 

UTAA 화보 이미지
UTAA 화보 이미지
UTAA 화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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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타골프가 주력한 차별화된 실시간 상품 비주얼 공급과 엄선된 인플루언서 마케팅, 퍼포먼스 라인 강화 및 액세서리 스타일 세분화에 이어 고객 등급별 차별 혜택 도입(CRM)은 가두상권의 침체에도 스피드한 성장을 견인하는 비결로 꼽힌다.

퍼포먼스, 트렌드를 만족시키는 디자이너 감성의 골프웨어로 기능성은 물론 독창적인 디자인과 과감한 소재의 믹스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만들어가며 시장성을 확대하고 있어 앞으로 기대되는 브랜드로 내년 유망주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 유타는 3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내년 500억원을 내다보고 있다.

UTAA(유타)
UTAA(유타)
UTAA 화보 이미지
UTAA 화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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