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무대 싱가폴, 일본 등 아시아 수출 독보적
제품 넘어 무한대 기업경영 가치 실현 인정받아

글로벌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 헨 제이’를 의욕적으로 선보이는 ㈜알비이엔씨(대표 조대영)가 제59회 무역의 날을 맞아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브랜드 ‘마르 헨 제이’는 올해 인도네이아를 비롯해 싱가폴,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의 성공적인 수출 성과를 인정받아 백 만불 수출탑에 선정됐다.

이 브랜드는 동물윤리와 지속가능한 패션을 주도하며 여성용 가방과 액세서리등을 제작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글로벌 무대로 진출, 비건 친환경 패션 가방과 액세서리 등 제품을 수출하는 강소기업으로 입지를 굳혔다.

동물가죽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사과 가죽과 재활용 나일론, 친환경 캔버스 제품을 출시하며 세계시장에서 여러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고, 최근에는 샘플 요청도 쇄도하는 등 인기도가 급상승세다.

지향하는 기업의 가치 또한 남다르다. 제품의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업, 사회, 환경과 에너지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경영 책임 범위를 무한대로 확장해 나가며 제품에 앞서 인류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차이점이다.

기술개발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사과를 이용한 가죽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개발하고 생산한 다양한 소재를 재활용하고, 친환경 원단을 활용, 제품의 품질을 고도화하며 신뢰성을 극대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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