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이클, 친환경 소재 등 트렌드 반영
세미나서 2023, 2024년 소재 전망 등 공유

대구경북 산지 소재를 널리 알리고 내수 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 ‘PID 산지소재 소싱전 & 2024 S/S트렌드 세미나가’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17층에서 열린 이번 소싱전과 세미나에는 대구 산지의 소재들을 만나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친환경, 리사이클 등 최근 트렌드를 주도하며 각광 받는 소재들이 대거 출시돼 바이어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 산지에 소재한 34개 업체들이 총 출동해 각 회사마다차별화 한 소재들을 알리고 열띤 상담이 이루어지면서 열기로 가득했고, 새로운 소재를 찾는 업체들의 갈증을 짐작케 했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기능성 소재와 친환경 소재 혹은 화섬과 면방의 혼방, 프린팅 관련 업체들이 함께하면서 모처럼 대구 산지 소재들이 활력소를 찾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아울러 섬유센터 17층 세미나실에서는 소싱전과 별도로 ‘2024 S/S 트렌드 세미나’가 열리면서 관련 정보를 얻으려는 관계자들이 대거 몰려들어 관심을 증폭시켰다.

이날 대구 산지소재 소싱전에 나온 업체들은 대부분 리사이클 소재와 친환경 소재 등이 대거 몰려나왔고, 모달과 텐셀 등 기존의 소재들도 함께 전시돼 찾는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대표적으로 ㈜해원통상은 친환경 소재와 나일론 폴리에스터, 리사이클 소재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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