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엠㈜, ‘섬유기업 기술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한 기업홍보 강화활동 전개
사업 지원을 통해 전시회 첫 참가, 사업의 지원 없이는 “상상도 못했던 일”
적극적인 기업홍보로 ’중소 임가공 업체’에서 ‘유명 가먼트워싱 기업’으로 도약할 것

에프엠㈜(대표 김보근)는 2015년에 설립된 가먼트워싱 기업으로 청바지, 청자켓 등 청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포천시 소재 섬유 임가공 중소 제조기업이다. 주요 보유 기계로는 워싱세탁기, 도밍고, 브러쉬, 오픈구제, 레직기, 스프레이 작업기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노멀워싱, 바이오워싱, 스톤워싱, 샌드워싱, 캣워싱 등 다양한 기법의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업계 경력 35년 전문가인 대표를 중심으로 경력 25년 이상 전문가들이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고객 맞춤형 생산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에프엠㈜는 2022년에 진행된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의 ‘섬유기업 기술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수혜기업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 지원을 통해 에프엠㈜이 희망했던 기업 마케팅 및 홍보활동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에프엠㈜는 그간 보유하지 못한 기업 CI(기업 이미지 로고) 및 홍보 브로셔를 이번 기회에 제작하게 되었다.

에프엠㈜의 이현자 감사는 “중소기업의 특성상 홍보마케팅에 회사 경비 지출을 집행하기가 쉽지 않으며, 특히 요즘과 같은 글로벌 침체기에선 더더욱 시도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며 “섬유기업 기술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 덕분에 회사명 외에는 CI나 홍보 책자도 없었던 당사가, 이젠 원하는 CI와 리플렛을 제작하여 다양한 루트로 적극적인 홍보가 가능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에프엠㈜에게 큰 도움으로 다가온 것은 사업의 일환인 전시회 참가 지원이었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지난 10월 서울 섬유센터에서 개최된 ‘2022 패션소스라운지(FSL)’에서 수혜기업 13개사와 공동관을 설치하여 수혜기업의 인지도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이에 에프엠㈜ 또한 지원을 받아 자사 주력제품인 청바지, 청자켓 등을 전시하였다. 에프엠㈜ 이현자 감사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인해 당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다”며 “이날 진행한 유명 브랜드 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다양한 거래 루트 개척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이러한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해쳐 나갈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한국섬유소재연구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본 사업에 신청하여 지원받고자 한다”라며 사업 지원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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