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섬유센터서 메타패션 패션쇼·체험 등 붐업
패션테크 블루오션 메타패션 저변확대 기대

패션이 섬유패션 분야 블루오션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이를 반드시 잡아 K패션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우세하다. 결국 K패션이 성장 하려면 콘텐츠 시장에서도 선점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같은 현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가 ‘2022 메타패션 쇼케이스’를 마련해 오는 30일 섬유센터 3층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패션테크 클러스터 조성 방안이 발표되고, 메타패션 시범사업을 위한 메타패션 콘텐츠를 널리 알리게 된다.

K패션 플랫폼을 시연하고, 일반인도 참가해 K패션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일반인 참관은 12월 1일 오픈할 예정이다.

이 쇼케이스는 패션 디자이너와 셀럽이 협업한 3D 하이브리드 패션쇼를 비롯해 KT 메타패션 플랫폼 ‘메타클러스트’ 시연, 버추얼 패션 AR 가상피팅 체험과 공유, 인체지수 측정 및 모바일 데이터화 서비스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아트워크 중심 맞춤 주문·생산 시스템도 체험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

메타버스 패션쇼에서는 3명의 디자이너와 셀럽 작품 16벌 하이브리드 패션쇼가 펼쳐지고, K패션 오디션 톱10 출품작 10벌 하이브리드 패션쇼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KT 메타패션 플렛폼 ‘메타클러스트’ 시연 에서는 AR창작 등 플랫폼 서비스 프레젠테이션이 의욕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메타패션 체험에서는 KT 메타클러스트 부스에 디지털의류를 착장할 예정이고, 사이즈코리아·CLO에서는 메타버스 시연은 물론 활용사례도 선보일 예정이다.

나아가 K패션 오디션 톱10 브랜드 판매전도 마련해 판매도 이루어지게 할 예정이다.

한편 메타패션 시범사업은 대표적인 패션테크 분야이자 블루오션 메타패션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제고함과 동시에 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나아가 패션 디자이너들에게는 디지털 패션의 제작 기회와 환경을 제공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메타패션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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