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망받는 섬유패션 차세대 글로벌 리더 우뚝

트리코트 전념 최고급 원단 개발, 세계 시장 우뚝
부단한 연구개발, 트렌드 반영 혁신경영 선두주자

차세대 섬유패션업계를 주도할 유망주로 주목받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의 리더로 열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주글로벌 길경택 대표가 제36회 섬유의 날을 맞아 영예의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개인적인 영광이고 우리 섬유패션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해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내라는 소임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그는 이처럼 수상 소감을 밝히며 현재 처한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한계에 집착하지 않고 무한경쟁이 펼쳐지는 글로벌시장에서 차별성을 띤 친환경 신소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학에서 섬유공학을 전공한 그는 기능성원단 특허 등록과 벤처기업 업무 등 다양한 경험을 살려 지난 2015년 ㈜우주글로벌을 설립해 수장으로 나서며 경영 일선에 뛰어들었다.

이후 연간 1백여개의 신제품을 개발하는 R&D역량이 강한 트리코트 전문가집단으로 회사를 성장시켰다. 변화와 트렌드에 민감한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 기존의 스포츠에 제한돼 있던 트리코트 시장을 정장과 셔츠, 여성복과 원마일웨어 등 라이프스타일웨어의 시장으로 외연과 내실을 동시에 확보한 글로벌회사로 도약시킨 기염을 토했다.

아웃도어와 골프웨어, 스위밍웨어 등 액티브 스포츠웨어 원단은 물론 라이프스타일 웨어 원단을 제조하고 수출하며, 국내외 기라성 같은 메이저 원사 메이커와 당당히 협업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해내고 있다.

길 대표의 경영스타일은 한계점을 인식하지 않는다. 현재에 비추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무한 도전에 과감한 승부수를 던진다. 이러한 추진력은 업계와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더욱 공고해졌다.

13년 동안 오직 트리코트에 전념하며 제품 개발과 마케팅이라는 두 마리토끼를 잡았다. 기능성 패브릭의 철저한 품질 보증과 공정 개선을 통해 끝없이 새로운 가능성을 연 것도 차별화 전략의 한 단면이다.

스스로 돕는자에게 행운이 온다는 지론으로 사업을 펼친 결과 국내외 굴지의 바이어들이 우주글로벌과 동고동락(同苦同樂)한다.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코오롱스포츠, 필라 등 국내 내노라 하는 바이어는 물론 자라와 노스페이스 인터내셔널, 코스트코, 지에이피 등 기라성 같은 해외 바이어들도 협어 파트너들이다,

이처럼 든든한 파트너들과 일하며 돈독한 신뢰를 구축하는 길 대표는 철저히 현장중심 경영을 실천해 왔다.

지난 2016년부터 잠재권축사를 활용한 디자인 개발을 진행을 시작 2020년 고부가가치 신제품 KINTERRA 개발과 특허를 출원해 해외 판로를 확장했다.

친환경 분야에서도 국내 친환경 원단을 발빠르게 공급하며 2020년 잠재권축사를 포함 고신축원단 제조방법 특허도 등록하는 등 기민한 경영 수완을 발휘 했다. 나아가 ESG경영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혁신 기업의 위상을 강화하고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무한 성장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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