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섬유의 날 기념식이 오는 11일 오후 5시 섬유센터 3층에서 열린다.

지난 87년 11월 11일 섬유패션산업이 단일 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한 날을 기념해 제정한 ‘섬유의 날’에 맞춰 기념식과 함께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유공자를 선발·포상한다.

올해 36회를 맞은 섬유의 날 기념식에는 유공자에게 금·은탑과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섬유산업연합회표창 등 성대한 시상이 있게 된다.

섬유의 날 기념식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개최되며 산업부장관(예정)과 이상운 섬산련 회장, 섬유패션 단체장, 수상자, 업계 단체, 연구소, 학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