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이사장 강영광)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바이어 매칭데이를 KTC 상해지사의 쇼룸(상해마트 7층)에서 개최한다. 상해마트는 섬유 업체 전문 오피스 빌딩으로서 상해 및 인근지역 바이어들에게 접근성이 용이한 곳이다.

이번 행사는 COV-19로 중국 전시회가 연이어 취소됨에 따라 기존 주요 바이어를 대상으로 사전에 미팅 일정을 확정하여 수주상담회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되는 제품으로는 중국 로컬 시장을 타겟으로 매칭한 KTC 수행사업인 ‘글로벌섬유패션공급망역량강화사업’ 및 ‘디지털텍스타일 제조공정 기술지원사업’ 에 참가한 총 42개 기업의 주요 아이템으로 구성하며 디지털 쇼룸의 상담채널을 통한 마케팅도 동시에 진행된다.

KTC는 이번 바이어 매칭데이 행사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봉쇄가 해제된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수주상담회를 개최하여 중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한국 섬유기업들의 중국 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K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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