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1DAF:원데이아츠페스티벌’ 14일터 티켓 오픈

시즌 테마 ‘SENSE&NONSENSE’… ‘아이러니’에 대한 전시 공연

브랜드 엠버서더 코드 쿤스트 공연,

패션과 아트의 만남을 이끌고 있는 이색적인 패션축제인 '1DAF:원데이아츠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9일 성수동 레이어41에서 열린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전개하는 남성복 커스텀멜로우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 온 문화예술축제로, 음악, 미술, 무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한데 모아 단 하루에 집약하여 소개하는 것이 특징.

국내의 다양한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동시에 커스텀멜로우가 지향하는 패션과 아트의 접점을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도 안착했다. 

 

올해로 네번째 진행되는 ‘1DAF:원데이아츠페스티벌’은 커스텀멜로우의 이번 시즌 테마인 ‘SENSE & NONSENSE’를 주제로 마련된다. 커스텀멜로우는 관습이라는 의미의 ‘커스텀(custom)’과 부드럽다의 의미를 가진 멜로우(mellow)의 합성어에서 시작한 브랜드 이름에서부터 서로 상반되는 감정이나 상황에서 오는 다채로움을 브랜드에 담고자 했다. 이번 시즌에는 특히 원데이아츠페스티벌에 이 주제를 그대로 가져와 개인과 사회, 진실과 역설에 대한 아이러니를 전시, 공연,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전달한다. 작가 인세인 박(Insane Park)과 이 유(Lee Eu), 마이클 슈완(Michael Schwan), 머디 캡(Muddy Cap), 박유석(Yuseok Bak)은 전시의 형태로 함께 한다.

커스텀멜로우의 이번 시즌 엠버서더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도 이번 ‘1DAF:원데이아츠페스티벌’의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또한 밴드 라쿠나, 구만(9.10000), 릴피쉬, 신세하, 윤석철 트리오, 무용가 유수경 & COREO에 이르기까지 콘서트와 댄스 퍼포먼스까지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커스텀멜로우를 총괄하는 손형오 상무는 “커스텀멜로우는 항상 패션과 아트와의 교집합에 대해 이야기해왔다. 예술과 만나는 패션은 그 자체로 단단한 힘을 가진다. ‘1DAF:원데이아츠페스티벌’은 커스텀멜로우와 결을 함께 하는 문화의 진수를 보여준다”면서, “커스텀멜로우를 직접 느끼고 공감대를 만들어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커스텀멜로우는 10월 14일부터 29CM와 코오롱몰에서 ‘1DAF:원데이아츠페스티벌’ 티켓을 사전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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