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 '이로맨즈' 옆 브릿지존 국내 팝업 스토어 1호점 화제

이로 DNA 살린 ‘컨템 스포티 룩’ 세계 최초 공개

 신세계 강남점 6층 이로(IRO) 맨즈 매장 옆에 마련된 이로의 '클럽 드 파리' 팝업 전경.
신세계 강남점 6층 이로(IRO) 맨즈 매장 옆에 마련된 이로의 '클럽 드 파리' 팝업 전경.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로(IRO Paris)’의 유니섹스 스포츠 컬렉션 ‘클럽 드 파리(Club De Paris)’가 올 가을 국내 최초 론칭과 동시에 첫 단독 팝업스토어 마케팅이 한창이다.

신세계 강남점 6층 이로 맨즈를 통해 2022 F/W 신상품과 함께 구·신관 연결 브릿지 공간에는 이로의 새로운 유니섹스 스포츠 캐주얼 ‘클럽 드 파리’의 팝업 스토어 공간이 세련된 연출로 구성, 내점객들의 관심을 집중받고 있다.

‘클럽 드 파리’는 코오롱FnC 디자인팀과 ‘이로’ 파리 디자인 스튜디오가 공동으로 기획한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라인으로 유니섹스 캡슐 스포츠 컬렉션으로 국내 론칭되는 동시에 국내 생산 제품이 파리 본사로 역수출되는 등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이로’ 우먼에 이어 올해 국내 첫 런칭된 ‘이로 맨즈’는 신세계 강남점 1호점을 출발로 남성 컨템포러리 시장에서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특히 여성 디자인과 남성디자인의 경계를 없애고 젠더리스 룩을 선보이는 점 역시 소비층 확대를 이끌고 있다.

9월1일까지 신강 팝업 매장으로 선보일 ‘클럽 드 파리’는 프렌치 시크 ‘이로’의 DNA를 그대로 살린 채 스포츠에 최적화된 소재와 디자인을 더해 ‘컨템포러리 스포티 룩’이라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코오롱FnC CN 사업부 이지은 상무는 “비건레더, 글로시, 경량 화섬 소재를 활용한 카고 팬츠, 다운 베스트, 경량다운 점퍼 등 90여개의 상품 구성으로 다양한 제품을 제안하는 ‘클럽 드 파리’는 땀과 비바람에 강한 고성능 테크니컬 원단과 ‘이로’만의 시그니처 실루엣이 만나 남녀노소 누구나 에슬레져, 테니스 등 스포츠는 물론 일상복으로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아이템을 연출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로(IRO)는 지난해 여성라인을 론칭후 1년만에 국내 주요 백화점과 아울렛 유통을 선점하고 있으며, 이로 맨즈 론칭으로 남성복 시장에서도 파이를 확대하고 있다.

조정희

신세계강남점 6층 이로(IRO) 맨즈 매장 옆에 구성된 '이로' 스포츠 컬렉션 '클럽 드 파리' 팝업 전경.
신세계강남점 6층 이로(IRO) 맨즈 매장 옆에 구성된 '이로' 스포츠 컬렉션 '클럽 드 파리' 팝업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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