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카메라’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컬래버레이션 캡슐컬렉션 동시 론칭

핀마스터 2 프로+케이스+볼마커+스트랩 구성된 럭셔리 한정판

영앤리치 골퍼족이 국내 골프패션 브랜드 매출을 선점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이색적인 패션 이색 마케팅도 급부상중이다.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글로벌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G/FORE)’가 독일 명품 ‘라이카 카메라(Leica)’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최근 지포어는 ‘라이카 카메라’와 협업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는 영앤리치 골퍼를 위한 한정판 거리측정기 패키지를 공개했다.

지포어와 라이카 카메라가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영앤리치 골퍼족을 겨냥한  캡슐컬렉션을 출시했다.     
지포어와 라이카 카메라가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영앤리치 골퍼족을 겨냥한  캡슐컬렉션을 출시했다.     

파괴적인 럭셔리(Disruptive Luxury)를 콘셉트로 골프씬의 새로운 장르를 만들고 있는 ‘지포어’와 100년 이상의 역사를 통해 디지털 테크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한 ‘라이카 카메라’의 거리측정기 제품인 ‘핀마스터’가 만나 골프의 격을 높이는 프리미엄 라운딩을 완성시킬 전략.

‘라이카 핀마스터 2 프로, 지포어 에디션(Leica Pinmaster 2 Pro, G/FORE Edition)’은 한정 컬러 ‘그레이’로 출시된 골프용 거리측정기 ‘핀마스터 2 프로’와 지포어 로고 패턴의 핀마스터 케이스 및 액세서리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며,  한정 에디션의 가격은 158만원에 달하지만 출시하자마자 반응이 뜨겁다.

협업과 동시에 지포어는 라이카 콜라보레이션에서 영감을 받아 블랙, 화이트, 레드를 키컬러로 활용한 캡슐 컬렉션도 출시하며 럭셔리 골프 스타일링을 제안해 적잖은 인기다.

코오롱FnC 골프사업부 사업부장 문희숙 상무는 “최근 지포어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과 협업해 영앤리치 호캉스족을 공략하며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프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와의 협업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카 핀마스터 2 프로 지포어 에디션’은 오는 8월 1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지포어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현대백화점 여의도점, 신세계 강남점, 신세계 본점 지포어 매장 및 라이카 스토어에서 판매중.

                                                                                                 조정희기자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