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 작년 매출 6020억 파죽지세 가속
상반기 매출 3100억 작년비 53% 증가 목표 초과
창업 25주년 올해도 폭풍성장 매년 신기록 경신

난공불락 아웃도어 국민브랜드 노스페이스의 영원아웃도어(회장 성기학)가 국내 론칭 25주년인 올해 파죽지세 폭풍성장 기록을 다시 쓴다.

지난해 97년 처음 국내에 도입한 노스페이스는 2003년 아웃도어 매출 1위에 오른후 현재까지 쾌속질주를 거듭해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놓친적이 없는 일취월장속에 지난해 매출 6020억원(부가세를 뺀 순경영매출 5400억원)이란 창업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작년 실적을 크게 뛰어넘는 신천지를 열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추세로 보면 하반기 매출을 감안해 올해 노스페이스 매출은 무려 7700억원에 달해 부가세를 뺀 순수 경영매출이 사상 최초로 7000억원 기록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 노스페이스의 올 상반기 매출은 이미 3100억원으로 창업이후 최대 실적이었던 작년 상반기보다 무려 53%가 성장되면서 매출비중이 가장 큰 하반기 후반 매출은 최소 4200억원을 충분히 초과 달성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가 연간 매출 7700억원(경영매출 7000억원)은 우리나라 아웃도어 역사상 처음 달성하는 기록이란 점에서 회사뿐 아니라 관련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국에 33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영원아웃도어는 이같은 경이적인 폭풍성장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올해가 창업이후 가장 큰 폭의 폭풍성장이란 기록속에 국내 아웃도어 역사를 새로 쓰기위한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경영전략을 펼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의 연도별 매출추이를 보면(부가세 제외 경영매출) 지난 97년 65억원에서 2000년 142억원, 2005년 1214억원, 2010년 2921억원, 2015년 3802억원, 2018년 4541억원, 2021년 5445억원으로 매년 쾌속질주하고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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