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2017년부터 매년 ‘세계 해양의 날 주간’에 맞춰 ‘런 포 더 오션’ 진행
-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국내 총 8,771명 참여
- 총 51,963개의 플라스틱병 무게 해당 약 1톤의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

아디다스가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5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한 러닝 이벤트 ‘런 포 더 오션(Run For The Oceans)’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아디다스의 글로벌 이벤트 ‘런 포 더 오션’은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해양환경 보호단체 팔리(Parley for the Oceans)와 함께 시행해 온 글로벌 이벤트로, 2017년부터 매년 ‘세계 해양의 날’ 주간에 맞춰 진행됐다.

2022 런 포 더 오션은 스포츠를 사랑하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아디다스 러닝 앱에 활동 시간을 기록하면, 활동시간 10분당 플라스틱병 1개 무게에 해당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아디다스와 팔리가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러닝, 걷기 등산, 축구, 테니스 등 스포츠의 종류에 상관없이 어떠한 운동 활동이든 기록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국내에서는 총 8,771명이 해양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에 동참했다. 특히,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두고 있는 셀럽, 인플루언서 등으로 구성된 ‘서스테이너빌리티스쿼드(방송인 줄리안, 박지혜 아나운서, 유튜버 쓰레기왕국, 아디다스 러너스 서울 캡틴 이연진,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러너 양은서 학생 등 참여)’와 함께 서울과 부산에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Plogging)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같이’의 힘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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