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아동복 업계에서 디.에이치.텍스타일(대표:유재국)이 기획력과 개발력을 동시에 갖춘 전문 컨버터로 도약하고 있다.'96년 9월에 출범, 현재 대현,보성,베네통코리아,성도,일경통상,엘르스포츠 등 유명 회사들과 거래를 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20% 신장한1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이 회사는 경방,방림,새한 등의 대리점 형태로, 주 아이템은 면직물,코듀로이,폴리,폴리스판,면스판 등을 위주로 다양한 소재를 보유 전시하고 있다.또한, 브랜드 기획 초기 단계에서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대구에 염색.직기 공장과 조인, 소재개발.샘플제시 등을 통해 오더 셀렉터 비중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와같은 차별화된 컨버터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유재국 사장이 청주대를 졸업,국제패션디자인연구원, (주)성도 아동복 베이스캠프에서 8년간 현장을 위주로 풍부한 경험이 바탕이 되었다.현재 직원은 사장을 포함, 3명으로 유재은 실장은 톰키드,해피아이 등 아동복을 담당. 정상규 사원은 생산관리 거래처 납품 등을 유사장은 전반적인 경영업무외에 여성복 실무를 함께 담당하고 있다.외형적인 신장보다는 내실을 위한 경영을 목표로 이익 증가시 직원 사기 진작 및 자기계발 차원에서, 야간에 전문학원에서 위탁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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