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무역부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1~2월 터키 의류 수출은 전년 대비 14.71% 증가해 올해 첫 두 달 동안 30억 7400만 달러 상당의 의류를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테고리별로는 편물과 뜨개질 의류 및 액세서리(HS 61) 수출이 2022년 1월-2월에 17억 3800만 달러를 수출해 전년 동기 15억 달러보다 15.9% 증가했으며 편직되지 않은 의류 및 액세서리(HS 62)의 수출액은 13억 3,500만 달러로 2021년 1~2월의 11억 7,900만 달러에 비해 13.2% 증가했다.

섬유 제품 및 직물(HS 63) 수출도 전년 대비 10.3% 증가한 5억 1,282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카펫, 매트, 태피스트리(HS 57) 수출은 2개월 동안 6.2% 감소한 4억 5,912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터키의 면화, 면사 및 면직물(HS 52)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3억 9,521만 4,000달러) 110.4% 급증하여 8억 3,135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인조 필라멘트 수입도 전년 대비 89.0% 증가한 5억 3,560만 1,00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