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컬렉션 ‘22-23 F/W 핫 아니템은?
- 포스트 코로나 시즌 개막, 라운지 웨어에서 화려한 스타일로
- 지난 2년 동안 억눌렸던 여성성 강조

팬데믹 터널의 끝에서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런웨이에서 선보인 ’22-23 F/W 컬렉션은 지난 2년 동안 폐쇄된 여성성을 강조하는 수트와 코쿤 오버사이즈 코트, 화려하고 더 섹시하고 훨씬 더 매력적인 의상을 혼합한 두 가지 뚜렷한 특징으로 표현된다.

세계 4대 컬렉션 올 가을, 겨울에 유행할 10대 트랜드를 분석한다.

① 스타일 경향

라운지웨어가 대세였던 2년 동안, 여성들은 드레스를 다시 차려 입고 싶어하는 욕망으로 돌아와 남성복의 전형인 트위드 및 기타 고급 울로 만든 수트, 스커트 수트, 스테이트먼트 재킷 및 오버코트 스타일이 보편화 된다.

② 모래시계형 재킷

탁월한 여성미의 상징인 모래시계 실루엣으로 1950년대 스타일의 더 넓은 어깨, 더 날씬한 허리, 엉덩이 부분이 둥근 볼륨으로 강조되었다. 디올, 질샌더, 꼬르제, N°21 등의 디자이너들은 재킷과 모래시계 모양의 드레스와 코르셋 스타일로 출품했다.

③ 란제리 패션

모든 컬렉션에 포함된 테일러드 아이템과 함께 란제리가 다시 강력하게 부각되고 있다. 지난 여름 처음 선보인 바디 수트, 코르셋, 뷔스티에, 페티코트, 피부에 밀착되는 캣우먼 스타일 점프 수트가 대세이다.이제는 브라렛에서 대체되어 폭이 좁은 네크라인을 만들기 위해 목선이 완전히 드러나 보이는 브래지어도 마찬가지이다.

④ 미니스커트

‘22-23년 겨울에 훨씬 더 자유롭고 억제되지 않은 새로운 분위기속에 과감하게 원하는 만큼 섹시한 옷을 선택함에 따라 수많은 전투를 상징하는 길이의 스커트가 한 단계 더 짧아져 데리에르 정도의 길이가 되었다.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부츠와 맥시 코트와매치된다.

⑤ 울 스타킹

새로운 소비층을 형성한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반항적인 십대 분위기를 연출한다. 많은 컬렉션이 Z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샤넬에서 볼 수 있는 긴 양말, 모직 스타킹, 허벅지를 따라 올라오는 각반, 모직 스타킹에 현대적인 트위스트를 제공하는 여학생 룩(이미 지난 겨울에 발견됨)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⑥ 탱크탑

많은 런웨이에서 볼 수 있듯이 크루넥과 큰 스트랩이 있는 니트 탱크 탑은 시크함의 정점이며 의심할 여지 없이 다음 겨울 옷장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클래식 버전에서 흰색 면 탱크탑을 청바지, 가죽 바지, 또는 스커트 위에 코디하여 절제하면서도 멋진 매력을 연출한다.

⑦ 후드 스타일 청소년 스타일의 재킷이나 후드티는 여러 디자이너가 시도한 스타일로 머리를 덮고 상체를 감싸며 천막이나 타원형과 같은 삼각형 모양을 표현한다. 목과 머리 부분을 숨기도록 디자인된 이러한 형태의 접근 방식은 1월 파리 오뜨 꾸뛰르 주간에서 Viktor & Rolf가 처음 채택했으며이번 시즌에는 Coperni가 디자인 했다.

⑧ 부클레 울

양모는 모든 종류의 기술을 사용하여 뜨개질을 하여 부클레(bouclé), 소모사(worsted)로 얽히고 설킨 효과를 내고 누에고치 모양의 볼륨을 강조한다. ⑨ 하이 부츠

’22-23 겨울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다양한 색상, 벽지 패브릭, 스웨이드, 은빛 색조 및 수 놓은 것으로 특징이다. 레이스업, 지배자 스타일의 가죽, 동화 같은 전사 또는 기병 버전, 검정색 또는 빨간색 가죽과 라텍스의 섹시한 트위스트 스타일 등이다.⑩ 맥시 클러치백

마이크로 핸드백은 곧 새로운 유형의 맥시 클러치로 대체될 예정이다. 크고 부드러운 베개 모양의 사각형처럼 손에 들고 다니거나 팔에 걸칠 수 있는 맥시 클러치 백이 대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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