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랄프로렌 최악의 타격 가능성 분석
- 랄프로렌 주식등급 "우월"에서 "중립"으로 낮춰
- 나이키, 목표 가격도 하향 조정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리바이 스트라우스(Levi Strauss)와 랄프 로렌(Ralph Lauren )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최악의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는 미국 의류 브랜드 중 하나라고 밝혔다.미국 의류 회사의 유럽 사업은 2년 동안의 전염병 제한에서 회복되고 있었으나 러-우크라 전쟁으로 서방의 제재, 영공 통과금지 및 항로 변경으로 공급망에 새로운 걸림돌이 되고 있다.분석가들은 유럽에서 매출의 약 25~40%를 차지하는 Calvin Klein과 Tommy Hilfiger 소유주 PVH, Levi Strauss, Ralph Lauren, Michael Kors 소유주 Capri Holdings 및 Nike社에 특히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분석했다.CFRA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재커리 워링(Zachary Warring)은 의류 소매업체의 여파에 대해 "유럽은 확실히 경제적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며 "이는 소비자 심리와 소비자 구매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중개업체는 또한 PVH와 Ralph Lauren의 주식에 대한 등급을 "우월한 성과"에서 "중립"으로 낮추면서 Nike의 목표 가격도 낮췄다.이러한 판매 부진에 더하여 수많은 브랜드가 여론과 어려운 운영 환경 때문에 러시아에서 영업을 완전히 중단했다. 분석가들은 Carter's Inc, Bath & Body Works Inc, Kate Spade의 소유주 Tapestry Inc와 같이 유럽에서 입지가 작은 회사들은 더욱 피해가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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