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차별화 직물 부문] 땅속에서 3년 내 분해되는 고급 생분해 원단, 스포츠 캐주얼용 돌풍

국내 정상의 교직물 전문 메이커인 (주)영텍스타일(대표 박갑열)의 생분해성 원사를 응용한 친환경 소재 ‘바이오그린’이 ‘2022 대한민국 섬유소재 품질大賞’을 수상했다.

100% N-606 생분해성 원사를 응용한 친환경 소재로 땅 속에서 3년 안에 분해가 되는 차별화 제품이다. 국내 선두 교직물 전문기업의 명성에 맞춰 독자 기술로 개발한 이 차별화 친환경 원단은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의 소재이며 감성과 기능성을 부여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나일론 100% 또는 나일론과 오가닉 코튼을 교직한 이 친환경 차별화 원단은 스포츠·아웃도어·캐주얼용 겉감으로 벌써부터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내수시장에서 인기리에 주문이 쇄도하고 있고 직수출용으로도 상담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세계적인 친환경 소재 추세에 맞춰 개발한 이 차별화 소재는 용도에 따라 박지에서부터 후직물에 이르기까지 세 데니어와 태데니어 등 용도에 따라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다. 차별화 고급 소재답게 가격도 야드당 3~5달러 선에 많은 오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미 고밀도 라스카(LASKA) 직물로 돌풍을 일으킨데 이어 이번 생분해성 친환경 원단 바이오그린과 함께 대나무 원료로 만든 ‘네오뱀부모딜’ 원단도 새로 개발해 본격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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