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시험인증기관 (재)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이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대구 2022(PID 2022)’에 참가했다.

지난 2002년을 시작으로 올해 20주년을 맞은 PID는 섬유패션산업 수출 확대와 내수 거리 활성화에 기여해 온 국내 최대 섬유소재 전시회다.

지속가능한 섬유의 미래 가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FITI시험연구원은 ‘탄소중립 2050’을 컨셉으로 신뢰성기반활용지원, 산업혁신기술지원·가상공학 플랫폼 구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등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고객과 함께 성장’이라는 FITI경영전략에 발맞춰 ‘신뢰성기반활용지원’ 수혜기업 3사와 함께 전시회에 참가해 지원성과를 공유하고, 개발제품을 홍보하는 등 동반 성장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FITI시험연구원 김화영 원장은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 시대가 도래하면서 섬유패션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미래가치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앞으로 FITI시험연구원은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 여건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자원이 순환될 수 있도록 지원해 국내 섬유패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해 FITI의 영문명을 활용한 경영전략 ‘Future: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동력 확보’, ‘Innovation: 끊임없는 혁신’, ‘Together: 고객과 함께 성장’, ‘Integrity: 윤리 및 ESG경영 실천 생활화’를 발표해 친환경 시대에 걸맞은 연구원의 역할과 기술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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