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쎄프랑크푸르트 2022년 조심스런 낙관

메쎄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는 올 회계연도를 조심스럽게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볼프강 마찐 메쎄프랑크푸르트 회장 겸 CEO는 지난해 연말 기자 회견에서 “비록 상황이 불안정하고 분야의 불확실성이 크지만, 우리의 무역 박람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매우 강한 열망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메쎄프랑크푸르트 감사회 회장이자 프랑크푸르트 시장인 피터 필드만(Peter Feldmann)시장이 전했다.

볼프강 마찐(Wolfgang Marzin) 회장은“수 년 동안 메쎄프랑크푸르트는 하나씩 기록을 세웠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급작스럽게 중단 되었지만 그룹은 우수한 2천300 명의 직원과 강력한 리더쉽을 갖춘 경영진을 보유하고 있고, 그들에게 위기가 닥쳤을 때 그들은 모래속에 머리를 파묻어 현실을 부정하기보다는 오히려 팔을 걷어붙였”며 “메쎄프랑크푸르트는 유로바이크(Eurobike)와 같이 새로운 개념과 미래지향적인 무역 박람회인 통해 이상적인 위치에서 포스트 코로나바이러스 시장을 준비하고 있고, 프랑크푸르트 시(市)와 헤센 주(州) 정부가 회사 지분을 100% 가지고 있으며 든든한 뒷배가 되어 주고 있습니다”며 “그룹이 좋은 모습으로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메쎄프랑크푸르트는 우리를 의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데트레프 브라운(Detlef Braun) 부회장은“디지털 방식으로 제공되는 개선된 정보를 무역박람회 실제 현장의 라이브 경험과 융합하는 것이 무역박람회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에서의 우리 임무라고 생각 한다”며“고객들은 오프라인 행사에서 그들이 찾던 많은 요소들을 우리의 디지털 플랫폼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참가업체와 바이어 모두에게 국제적인 영역을 넓혀주며, 여행 제한에 상관없이 국경을 넘어 새로운 고객 획득 및 지식 공유를 용이하게 할 것" 이라고 역설했다.

우베 벰 부회장은 "전시장 마스터 플랜의 마지막 부분을 완성할 예정”이라며 “메쎄프랑크푸르트는 거의 2 년 동안 강제적으로 브레이크를 밟거나 기껏해야 2단 기어까지 밖에 올릴 수 없었지만, 새해엔 다시 출발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했다.

이어 데트레프 브라운 부회장은 "2022 회계연도에는 암비엔떼(Ambiente), 라이트앤 빌딩(Light + Building) 및 IFFA 와 같은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의 주요 전시회를 포함해 500 개 이상의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며 우리는 참가자들이 자가격리 등의 조치를 받지 않고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독일로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쎄프랑크푸르트는 독일 및 전세계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5 년까지 약 30 여 개의 새로운 행사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선별된

국제 행사에서 연방 경제부를 대표하여 독일 공동 활동을 조직하고 있다.

올해는 20 개 이상의 독일 전시관이 세워질 예정이며,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에서 Chemspec Europe, Enlit Europe, Parcle & Post Expo를 포함한 새로운 초청 행사들을 주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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