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물산업 희망 키워 재도약 계기 마련

2022년 임인년(壬寅年) 희망찬 검은 호랑이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인건비가 오르고 원료 값이 상승하는 등 분명히 한계 상황이 나타날 수 있고, 기업은 생존을 위해 허리띠를 바짝 조여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직물산업의 새로운 부흥이 예전과 같지는 않더라도 여전히 이 분야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고 새로운 방법들을 찾아 도전할 때 기회의 장이 마련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 무한경쟁의 파고를 넘어 신기술을 개발하고 고부가 신제품 개발에도 주력하면 우리 섬유산업은 또 한 번의 신기원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며, 올 한해 전국의 직물인들이 힘을 모아 이러한 재도약의 기회를 꼭 만들어내기를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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