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업계 신기술, 신시장 개척 선봉장 나설 터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면 우리에게 어렵지 않은 시기가 있었습니까만 때때로 먹구름이 덮일지라도, 소나기가 닥쳐와도 우리는 맷집을 단련하면서 이겨내고 강인해졌습니다. 기업은 기업 나름대로, 연구원은 연구원 나름대로 외부적인 경기 충격을 내부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반전의 기회로 삼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위기가 기회가 되고, 위기를 통해 새로운 신시장이 열리듯이 변화에 적응하면서 국가도, 산업도, 살아가는 방식을 찾아야 할 때 입니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각 주체들의 선도적 노력 없이 저절로 좋아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섬유업계도 끊임없는 도전에 응전하여 능동적으로 신기술 개발과 신시장 개척으로 금년 한해를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언 땅에 비가 내리더라도 그곳에서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찾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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