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선도 중소기업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리사이클 섬유제조 전문기업 ㈜건백(대표: 박경택)이 12월 연말을 맞아 폐PET병을 재활용해 업사이클링한 이불, 타올 등 친환경제품들을 장애인재활시설에 전달,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건백은 2012년부터 10여년가까이 경산소재 장애인시설인 대동시온재활원에 매월 정액 기부금을 부담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코로나 재난상황이 심각해지자 장애인들이 재활을 위해 집단 거주 하는 시설 특성을 감안하여 따뜻한 친환경 이불과 방역물품을 준비해서 방문했다.

이날 건백 박경택 대표와 직원들이 방문해 기부금과 함께 지구와 환경을 지키고 코로나를 잘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후원물품으로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이불30채, 친환경타올 100장과 코로나방역물품으로 비말차단마스크 5,000장을 기증하였다.

한편, 건백은 지난 10월에도 대구보훈청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내 고령 독거 보훈가족들에게 친환경이불 20여채를 기부하기도 한 바 있는데, 환경을 보호하고 취약계층에게 따뜻함까지 선사하는 등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나눔실천 활동을 하고 있다.

건백 박경택 대표는 “한겨울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친환경 방한용품으로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희망찬 2022년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저희회사는 올해 정부로 부터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된 만큼 새해에도 ESG 선도기업으로서 우리사회 곳곳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