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열 회장 후임 “인화, 단결로 지속 성장”다짐
- “선배들의 업적 계승 발전, 업계와 동반 성장” 주력

<속보> 국가공인 시험연구원인 FITI 시험연구원 새 이사장에 박상태 직물연합회 회장(67· (주)성안회장)이 정식 취임했다.

FITI 시험원은 지난 17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이의열 회장의 용퇴에 따라 후임에 박상태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하고 이 취임 절차까지 마무리했다.

신임 박 이사장은 과거 섬유직물수출조합이 사장을 12년간 역임한 후 2021년 2월부터 직물연합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신임 박 이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여러 가지 역량이 부족한 제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고 전제, “그동안 선배들이 잘 이끌어온 운영의 묘를 잘 계승하고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100년 FITI 시험원을 위해 전력 투구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사태’에 모든 시험원이 고통을 겪는 와중에도 FITI시험원은 괄목한 성장을 거두었다“고 말하고 “이사진과 사무국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 지속 성장과 진정한 업계의 FITI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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