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열 이사장 용퇴 박상태 회장 바통
이 이사장 대경섬산련 회장, 직물조합 이사장 등 20년 봉사

FITI 시험원이 오는 17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이의열 이사장의 후임으로 박상태 직물연합회장((주)성안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이의열 이사장은 내년 7월까지 임기가 남아있지만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 회장을 지난 4월1일 조정문 회장에게 넘긴데 이어 이번에 마지막 남은 공직인 FITI시험원 이사장직도 용퇴하게 된다.

이의열 이사장은 대구경북직물조합 이사장과 직물협동화 사업단회장, 대경섬산련회장 , 칠곡상의 회장 등 지난 20년간 많은 단체장을 맡아 봉사해왔다.

이번에 임기 7개월여를 남기고 박상태 회장에게 바통을 넘긴 것은 자신보다 젊고 역동적인 후임에게 FITI 시험원 발전을 일임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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