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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 기반 섬유 개발 업체인 크라이그 바이오크래프트 레버러토리 (Kraig Biocraft Laboratories, Inc.)社는 특수 거미 누에에서 뽑아내는 4세대 거미 섬유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1월 3세대 누에를 성공적으로 완성한 이후 지속적인 생산 작업을 추진하면서 누에 군체의 크기와 강도를 계속 성장시키고 있다.

Kraig Labs는 신선한 뽕나무와 온화한 기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생산 및 연구소를 베트남 꽝남(Quang Nam)으로 이전했으며 여기서 생산된 실크 원사는 복합 직물로 제직되어 합작 투자사인 Spyda Silk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Kraig Labs는 진행 중인 유전자 스크리닝을 통해 생산량을 최소 10배 이상 늘려 미터톤 규모의 거미줄 생산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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